금강기맥(완)

2019년9월29일금강기맥3구간(문드러미재-미륵산-수례재)

진강산 2019. 9. 30. 12:05



산행코스;문드러미재-용화산-용리산(왕복)-다듬재-미륵산-함라산-용화산-칠목재-수례재

함께한이들;올빼미산악회기맥팀

산행거리/시간;



태풍과 추석명절 관계로 한달여 만에 다시 온 문드러미재...

날씨는 후텁지근 습도가 높은지 끈적거리는 날씨..


초반 등로는 편하고 좋은 길..생태통로 가는 길 잠간 헤메고..

생태통로 건너는 중..




묘지도 지나고.. 묘지 끝 부분에서 좌측으로..


돌탑..여기까지 오는길 아직까지는 양호..잠시 안좋은 등로도 있었고..






거의 평지로 오다가 오르니 땀 좀 흘리고..






잠시 맥길에서 벗어난 용리산 다녀온다...아무 표식 없고 삼각점만..




사격장부근은 철조망으로 둘러쳐져있고 이러 표지판이 많이 설치되있다..


용리산 다녀온 동안 먼저 가시분들은 아직 안 보이고 천천히 간다 해놓고 잡힐까봐 엄청 빨리 가는 것 같다..ㅎ




산성 옆길로 진행...오르막이 가파르다..


산성 윗부분..


미륵산 정상에서 먼저 가신분들 조우하고 잠시 쉬었다가 함께 진행한다..


미륵산 삼각점..


인증하고..


랑쨩님..






서서히 날은 밝아오고..


초반 내림길은 조금 거칠고 후반부는 착한길...


묘지가 나오고..더 내려가면.


마을이 나오고 좌측으로...여기서부터 함라산 들머리까지 도로로 13키로정도 이동한다..




추석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 푸릇한 벼...






코스모스...








도로 건너서 직진..


멧돼지가 가끔 내려 오는듯...산에는 흔적이 없던데..


밭 가장자리로...


야는 참 순한 것 같다..다 지나가고 나서 짖어댄다...


잠시후 도로가 나오면 우측으로...


이제 지루한 도로 행보...


뭐 보이는 건 없도 길옆 나팔꽃이라도 ...


요건 아주 작은...


짙은 안개에 조망은 없고 좌측에 보이는 슈퍼에서 캔맥으로 목 축이고 쉬었다 출발..




잠시후 다시 만난 방앗간에서 캔맥에 가져간 떡으로 아침식사 하고 출발..






가다가 우측  익산산업단지 방향으로..


산업단지는 부지 조성만 해놓고 입주공장들이 몇개만 있고 비어있어 횡하다..

경비만 낭비한 듯..첫번째 만난 공장에 개들이 짖어대고...









도로 조성도 잘 되있지만 다니는 차가 없다..




입주한 공장이 대여섯개 정도 되는 듯..


공원도 조성 되었지만 관리도 안 돼고 다니는 사람도 없고..






주차장도 사용 흔적이 없고...








이동네는 저런 돌이 흔한 것 같다..마을 표지석도 그렇고..


올만에 보이는 차량..








정말 진짜루 지루하다...넘어야 할 산은 보이질 않고..


땅값은 싼가보다 부지는 충분하게 보유하고..


반대편엔 적치장도 넓고..


고속전철 선로도 나오고..






무단횡단 하는중...ㅎㅎ


돌이 무지크다...꽤나 비쌀 듯..


이돌도 돈 좀 될 듯 하고..


이제 엉치가 아파온다..




묘지 조성도 잘 되있고..벌초 하려면 고생좀 하겠다..




이렇게 한산한 도로도 보기 힘들 것 같다...






두루님은 뭔 사진을 저리도 많이 찍어대는지...ㅎㅎ





철길 건널목도 나오고..


이짝...


저짝...


양계장 같은데 비어있다..




굴다리를 지나서...




다시 도로가 나오고..


용산리가 나오고 이동네는 마을 표지석이 다 저런돌로...


구자마을...




봉곡마을도 지나고...도대체 몇개 마을을 더 가야하는지...





산단에는 공장이 없고 마을 주변에 드문 드문 공장들이 있고..




이제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앞에 보이는산이 함라산 올라서 좌측으로 가면 봉화산이 나온다..










파출소 옆기로 진행..


한옥체험단지가 나오고..
















여기 지나서 우측으로 함라산 등로 찾아서 진행한다..


개인 사유지라고 등로 없으니 돌아가라는 표지가 드문드문 붙어있고..


음악소리는 들리는데 인기척은 없고..




올라오는 등로는 희미하고 잡나무들로 인해서 안 좋고..


오리지날 정상은 우측으로 더 진행하면 헬기장이 정상..


금강이 보이고 조망이 좋다..




지평님 다녀간 흔적..




용주님이 어렵사리 찾아낸 함라산 삼각점...


다시 빽해서 봉화산으로 길은 좋다..












봉화산 정상표식은 요거...


금강 중앙부분..


하류..


상류..


여기까지 등로는 최상급..


칠목재..


여기부터 등로가 안 좋아지고..


마지막으로 기맥길이라는 거 살짝 맛을 보여준다..


수례재..다 왔네. 주어진 시간 10시간 전에 도착 오늘의 숙제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