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28일 진양기맥6구간(내리실고개-남강댐)졸업산행
날씨;흐리고비,맑음,고온,높은습도.
산행코스;내리실고개-집현산-청현재-광제봉-봉화대-놋종기먼당-용산치-장아산-대전통영고속도로굴다리-
팔각정-호반전망대-남강댐
함께한이들;올빼미산악회기맥팀
산행거리/시간;
차량으로 들머리 이동중 비는 오락 가락 하다가 들머리 도착하니 비는 그쳤지만
차에서 내리는 순간 후끈한 열기가 몸을 휘감는다...열대야에 습도가 뼈속까지 스며들 정도로 산행하기도 전에
온몸이 습하여 옷이 달라붙는다...
어찌됬든간에 산행시작...
등로는 널찍한 임도길로 전번구간처럼 잡나무도 없고 쓰러진 잡목도 없이 순하다..
다만 고온다습함에 온몸이 분수대처럼 땀이 솟아난다..
잠시후 도착한 집현산동봉...
팔각정에 개 한 마리가 혼자서 짖지도 않고...궁굼해도 물어 볼 수도 없고...
진주집현산...
여기서 집현산 정상을 다녀와야 한다..
집현산 정상에 도착하고..짙은 안개로 조망은 없고..
다시 빽해서 가파르게 내림질해서 온순한 길을 가다가 어쩌다 이런길도 만나고..
청현재에 도착 잠시 랜턴도 정리하고 쉬어간다...
광제봉 오름중 삼각점..
계속 착한길로 가다가..
잠시 임도로 진행하다가...
조망이 트일때마다 한 장씩 담아보고..
임도 옆에 서있는 비석..
광제봉은 아무 표식이 없고..
봉수대 오름전...
세개나 있네..
인증도 하고 간식도 하면서 잠시 쉬어간다..
탱크님..오늘 몸상태가 안좋아 천천히 완주를 목표로 산행중...
질풍노도회장님...
진강산...
다시 출발...직진하다가 다시 빽해서..
요리로...
비가 오기 시작한다..많은 양은 아니고 오다 말다 ...
길은 계속 착하게 이어진다...
놋종기먼당? 뭔 뜻인지는 모르겠고..
진양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거의 다 와가는 느낌...
지리산권에 형제봉이란다...고춧대님이 알려줌..
용산치 내림길..이제부터 존길은 없다..
멧돼지 목욕탕이 가끔씩 보이고 일궈논 흔적도 드문드문 보이고...
진주대로.. 쪼리로 가다가 빽해서 차량통행이 뜸해서 무단횡단..
차량이 여기에 지원차 대기..잠시 목도 축이고 물보충하고..
다시 출발...
시작 초입부터 요모양...
멧돼지흔적...큰놈 울음소리도 들리고..
산위에 웬 탱자나무가...
등로가 거의 요모양...
잠시 조망이 트이고...
잠시 시원한 바람에 앉아서 쉬어가고..
진양호를 보면서...
옻나무 잎..
산 정상부위에 칡넝쿨이 진행을 방해하고,,,
잠시 훤해지고..
잠시 보이는 땡볕이 따갑고 무덥다...
여기서 고속도로까지 길이 보이질 않아서 애를 먹고 헤메다..
우여곡절끝에 내려오니 앞서 가신분들은 보이지않고 랑쨩님과 꼬래비...
고속도로 터널을 지나 우틀해서 오름길도 만만치 않고...
오름길에 얼려논 콜라 둘이서 나눠마시니 힘이 불끈...힘내서 걸어본다.
요런 기둥이 보이기 시작하고...거의 다 와 간다는..
팔각정 오름길...잠시 오름길도 힘이들고...
진양호가 가까이 보인다...
랑쨩님...
마지막으로 전망대 오름길...
전망대에 오니 먼저 오신분들 기다리고 계시고..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여기 저기 담아보고...
단체사진도 담고..
각자 기념사진도 담고..
오랫동안 쉬다가 남강댐으로 출발...
노래가사는 흐릿해서 잘 안보이고..
우약정을 지나서 남강댐으로 가는 길이 있다...
남강댐..
마지막으로 셀카로 인증..
이로서 6구간에 걸친 진양기맥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