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월14일 영산기맥2회차5구간(건김재-감방산-함장로)
날씨;맑음
등산코스;건김재-발봉산-함평군생태공원-영태산-곤봉산-감방산-함장로
함께한이들;무한도전CLUB 기맥팀(버모님,집중타공님,산별님,고진감래님,모모님,진강산 6명)
산행시간/거리
건김재에서 단체사진...
들머리에 묘지를 철조망으로 울타리를 쳐 놓아 밟고 넘어간다..
아마도 짐승들 때문에 쳐 놓은 듯..
길이 보이지 않아 트랙을 보고 길찾기에 애를 먹는다...
오늘산행은 감방산을 제외한 모든산이 200m 미만인 야산으로 등로가 희미하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칡넝클 밭으로 날은 밝아오고..
함평군 생태공원 뱀형상의 조형건물..
좀..징그럽다..
이후로 아스길과 시멘트길등 평지로 이동한다..
아침식사후 아스길로 이동...
마을표지석 찬조금 대충 더해보니 924만원..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감 맛도 보고..
영태산...들머리부터 길은 잡목투성이고...
그래도 올라오니 능선은 길이 좋다..
올만에 산정상에서 보는 조망이 그런데로 좋다..
이런길도 있고...
야산 몇개 넘고 여기서 잠시 휴식...
첫번째 정상석..역시 200이 안됀다..
모모님..
산별님..
진강산..
집중타공 대장님..
고진감래님..
버모 운영자님...
단체인증 하고...
하산길 잠시 좋은 길로 가다가 다시 잡목길로 접어들고...
밭길과 농로를 거쳐서...
오늘의 최고봉인 감방산 들머리...
감방산 정상적인 등로는 좋으나 기맥길은 다시 잡목등으로
전혀 길같지 않은 길로 어렵게 오르고
그나마 능선에 오르니 길이 보인다..
감방산 오름길에 바다방향 조망과
평야 방향 조망 하고..
잠시 좋은 등로를 만나 신나게 속보로 진행해서 감방산에 올라
개인 인증과 단체 인증하고...
이제 거의 끝이 보인다..
감방산에서 내려와 다시치고 오르니 현화봉..
오늘의 날머리...함장로.
오늘의 산행은 거의 길찾기와 잡목과 칡넝쿨등으로 고생한 산행이었다..
진행속도가 늦으니 체력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