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미만종주산행

2018년3월31일 수리 서독 성채산

진강산 2018. 4. 1. 09:22

 날씨;맑음(오전은미세먼지오후는조금양호)

어제는 회식이 있어 과음탓에 오전은 쉬고 점심후 2시20분경에 배낭메고 집을 나선다.

산행코스를 잡기가 애매한 시간...일단 랜턴을 챙기고 가면서 정하기로 한다.


한얼공원 현충탑(군포시청 뒤에) 을 거쳐서


일반도로를 이용해서 수리약수터로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


관모봉 힘겹게 오르고..과음탓인지 더워서인지 땀은 비오듯 흐르고

오늘 산행은 힘듦을 예고한다.


태을봉,,


슬기봉...벌써 물 500을 소비하고..


계획은 수리종주코스를 거쳐서 석수역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군부대 철책을

야간에 진행하게 됨으로 포기하고 바로 꼬깔봉 거쳐서 태양산 찍고



수암봉...


지나온 군부대 철책...


서해안 고속도로...


안서초등학교..물 벌써 1000소비 남은물 500.

서독산 능선올라 사과로 요기하고


서독산전망대,,,여기서 조금더 진행해야 서독산 ..정상표시는 없고

서독산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면 500번 버스 종점이 나오고 길 건너서 주유소 뒷편으로

진행하다 계단으로 내려와서 u턴굴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해서 성채산으로

진행 성채산은 별도의 표지가 없고 산불감시탑만 있다.


서독산에서 내려오면 광명수원 고속도로 터널이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광명메모리얼파크(납골당) 이 나오고 굴다리를 이용 세월교를 건너서 석수역으로 진행


석수역 여기서 소머리 국밥으로 저녁을 해결..

시간을 계산해보니 사당까지 진행하면 시간상 교통편은 택시밖에는 없고

계속 야간산행 하기에는 체력상 문제가 있고 비염이 심해 콧물과 재채기가 계속되서..

여기서 산행종료를 한다..

아침에 일어나 체중계에 올라보니 평소보다1.5k 가 늘어나 있다,,

식사전 인데도... 어제 과식과 과음으로 인한 현상.

산행계획 전날은 과음 과식을 피해야 하는 철칙을 어기니 몸과 발걸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당연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