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월12-13일 식장지맥

식장지맥 (食藏枝脈)은? 금남정맥의 대둔산 남동쪽 인대산(661.8m)과 백령고개 사이에 있는 무명봉(약610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월봉산(543m) ,금성산(439m) ,만인산(537m) ,지봉산(464m) ,망덕봉(439m), 식장산(598m),고봉산(335m), 계족산(423m)을 거처 대전 대덕구 문평동 갑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6.1km의 산줄기로 금산과 대전지방을 지나며 최고봉인 식장산의 이름을 따 식장지맥 (食藏枝脈)이라 한다. 좌측으로 흐르는물은 유등천,갑천을 거쳐 금강에 들고 우측의 물은 봉황천,추풍천이 되어 금강에 든다.

 

날씨;맑음+미세먼지

산행코스;상금리-분기점-열두봉재-월봉산-월봉-월봉재-덕울재-큰고개-장령지맥분기점-금성산(왕복)-

              성황당고개-수리넘어고개-달기봉-만인산갈림길-만인산(왕복)-태봉재-정기봉-머들령-명지봉-

              국사봉-닭재-망덕봉-곤룡재-곤룡터널입구-곤룡재-식장산-세천공원-길치고개-질현산-절고개-

              계족산-정동고개-경부고속굴다리-합수점

교통편;자차

운전자봉;송하님

홀로산행,,,,,,,,,,,,,,,,

산행시간/거리;

산본 집에서 12일새벽3시에 출발 05시30분경에 상금리에 도착 바나나 한 개로 허한 속 달래고 05시37분 산행을 시작..인삼밭 울타리를 지나면서 경사면에 미끄러지면서 서있는 삵은 나무에 눈을 찔리는 사고를 당하고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다가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계류를 따라서 이동하는데 잡것들이 진행을 방해하고 어느시점에 좌측 산길로 접어들어서 가파르게 능선까지 쳐오르니..

 

06시18분 상금리에서 41분만에 능선에 도착..

 

06시21분 분기점 약1.5키로지점.. 여기서 식장지맥길로 내림질하는데 쌓인 낙엽과 가파름으로 천천히 이동한다..

 

여기서 살짝 빽해서 직좌틀해야하는데 직진방향으로 짬알바를 하고..

 

고개에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줘야하고..

 

벌목지를 지나고..

 

열두봉재..

 

미세먼지속에 일출이는 제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07시49분 월봉산..등로는 걸을만하고..

 

월봉산은 뭐고 월봉은 뭔지....

 

월봉재..

 

진행하는 좌측으로 그런데로 잘생긴 산이 있어서 지도를 확인하니 그냥 무명봉이네...

 

진산로..

 

폐채석장인지 산사태로 무너진건지 조심해서 돌아올라야 하고..

 

10시55분 큰고개..15키로지점..

 

금성산 오름길의 채석장 등로가 썩 좋지는 않다..

 

11시22분 장령지맥분기점...그러고보니 예전에 장령지맥 1구간 할 때에 여기는 안 오고 금성산에서 바로 장령지맥길로 진행을....아마도 이용주님이 식장지맥을 했기때문에 여기를 안 온 것으로 생각된다..

 

11시28분 금성산...

 

금성산 전망대에서 조망을 보니 미세먼지에 보이는 건 뿌옇기만하다..

 

11시38분 다시 분기점으로 와서 식장지맥을 이어간다...

 

계절 선택을 잘 한 것 같다...

 

내려가면서 다시 본 채석장..

 

12시03분 성황당고개..

 

우회하면서 진행해야 하고...

 

수리넘어고개로 내려서는길 아주 안 좋고...

 

수리넘어고개까지의 운동기록..식사하고 출발하면서 스크린샷한것..

 

12시45분에 수리넘어고개에 도착.. 한식뷔페집에서 식사를 하고..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식대는 6,000원...

 

13시45분에 산행을 이어간다..

 

등로는 안 좋게 이어지고..

 

14시14분 달기봉 힘들게 올라주고..

 

여기서부터 만인산 갈림길까지는 엄청 가파른 경사와 낙엽때문에 아주 힘들게 올라야한다..

 

어렵사리 갈림길에 도착..

 

등로는 아주좋다..

 

14시29분 만인산 수리넘어고개에서 1시간44분이 걸리고..만인산 주차장에 차대고 올라온 송하님 만나서 태봉재까지 함께 내려서고..

 

태봉재에서 출렁다리로 넘고...안전상 사용금지라고..

 

만인산에서 볼 때 엄청 가파르게 생겨서 저 봉은 설마 했는데 결국은 그 봉이 정기봉일줄은...정기봉 정상부모습...

15시36분 정기봉 맥길은 너무 가파르고 낙엽때문에 엄두가 안 나서 일반등로 로 올랐다.. 25.2키로지점..

 

정기봉에서 가야할 방향을 보니 봉우리 개수가 만만치 않다..

 

서대산 당겨보고...

 

등로는 좋지만 오르내림이 계속되니 힘은 더 들고..

 

17시09분 머들령...

 

17시39분 명지봉..

 

18시03분 국사봉..해넘이는 끝나고 ...여기서 오늘 식장지맥 진행중인 다류대장님을 만나고..

 

18시27분 닭재 34.5키로지점..

 

랜턴불 밝히고..

 

19시02분 망덕봉..36.3키로지점  힘들게 올라주고..

 

19시19분 곤룡재 37.3키로지점..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곤룡터널입구로 내려가서 기다리고 있는 송하님 만나서 시간상 식당으로 먼저 가서 식사하고 예약한 모텔로 가서 하룻밤 지내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컵라면과 햇반으로 식사를 하고 곤룡터널입구로 이동해서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19시28분 곤룡터널입구의 이정표..

 

곤룡터널까지의 운동기록...

 

 

아침에 산행 시작하면서 이어쓰기를 한 기록...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 된다...

13일 06시16분 산행을 이어간다..

 

06시31분 곤룡재 터널입구에서 15분이 소요..

 

식장산이 희미하게 조망이 되고 등로는 아주 좋다..

 

08시03분 식장산 43.2키로지점..곤룡재에서 1시간32분이 걸렸다...

 

어제 나무에 찔린 눈이 조금 부어있다...

 

식장산에서의 조망 뿌옇기만하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이동 정문방향에 헬기장...

 

식장루 전망대에서 본 대전시 동구..

 

계족산 방향...식장루에서 지맥길은 지맥스럽고...차도를 만나면서 산길로 넘나들면서 세천공원까지 이어진다..

 

세천공원부터 여기까지는 차도로 이동한다..

 

09시47분 갈고개..대전 둘레길로서 등로는 아주 좋다..

 

드문 드문 운동시설들이 설치되 있다..

 

10시35분 길치고개..

 

10시55분 질현산...

 

대청호가 보이고..

 

11시27분 절고개...

 

12시12분 계족산..56.4키로지점..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고..

 

연축골임도..여기까지의 등로 도 아주좋다..

 

13시07분 정동고개..길 건너서 이어가고..

 

공장지대를 만나고 여기서부터 도로를 따라서 이동한다...

 

13시46분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 부근 굴다리를 통과한다..

 

여기서부터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등로는 여전히 좋다..

 

대전시티즌축구장이 보이고.. 길 건너서 맥길은 이어지고..

 

축구장 펜스 따라서 조금 이동하다가 좌측 까시나무 사이로 맥길이 이어지면서 잠시 지맥스런길로 진행한다..잠시후 아파트 단지를 만나고 골목을 이리 저리 돌면서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공장도 지나고..

 

14시43분 합수점에 도착...식장지맥을 마무리한다..

 

합수점까지의 운동기록...

 

기다리고 있는 송하님 만나서 환복하고 바로 상경 차 안에서 캔맥으로 허기 달래고 집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회집으로 이동 대방어로 뒷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