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비슬지맥(완)125개째

2021년9월11-12일 비슬지맥4구간 졸업산행

진강산 2021. 9. 13. 16:09

 

비슬지맥낙동정맥 우라리 생식마을 뒤쪽 봉우리(656m)에서 분기하여 사룡산구룡산을 지나 서쪽으로 비슬산(1083.6m)까지 가면서 북쪽의금호강과 남쪽의 밀양강 사이에 위치해 분수령이 되고 비슬산부터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밀양시 붕어등까지 가면서 서쪽의 낙동강과 동쪽의 밀양강 중간에서분수령이 되는 146.5km의 (실거리 160km) 산줄기이다.  비슬지맥은 두 개의 다른 지맥을 분기해 내는데비슬산에서 분기하는 청룡지맥과 천왕산에서 분기하는열왕지맥이다.

 

날씨;맑음

산행코스;비티재-묘봉산-천왕산-배바위산-화악산-봉천고개-형제봉-앞고개-밀양추모공원-마흘리고개-

               우령산-종남산-팔봉산-평촌고개-인산-외산교

함께한이;오삼구구,진강산

교통편;자차(진강산차량)

운전자봉;송하님

소요경비;통행료+유류비=120,000 중식;24,000 생수외;17,600 뒷풀비용;56,000 경비계;217,600원

회비;오삼구구님 100,000+진강산 117,600=217,600원

 

산행시간/거리;

9월11일 0시56분 산행시작..

 

초반 잘 나있는 등로를 따라서 진행하다 좌측 숲속으로...01시27분..첫 봉우리 342.4봉에 도착..

 

342.4봉 삼각점...

철탑부근은 웃자란 풀들로 등로가 안 보인다..

 

01시38분..

 

02시04분..

 

02시11분..

 

02시26분..

 

364.4봉 삼각점..

 

02시39분..

 

02시51분..

 

야들 만나면 환장을 한다...

 

03시24분..7.31키로지점..

 

03시39분..

 

04시23분..11.09키로지점..

 

04시30분..

 

환장2..

 

환장3..

 

요런길 나오면 맘이 편해지고..

 

야들도 만만치 않고..

 

화학산 정상 좌측 능선에서의 조망..

 

 

07시44분 19.17키로지점..

 

또 다른 정상석..

 

여기가 봉천고개인줄 착각..

 

08시44분 봉천고개 22.59키로지점 7시간49분 소요..

 

08시04분..

 

09시26분..

 

벌목지..발이 풀에 걸려서 엄청 느리게 진행...온갖 잡풀과 까시풀이 뒤 엉켜있다..

 

10시50분 앞고개 29.32키로지점 9시간54분 소요..매식차 차량으로 이동 

돼지국밥과 막걸리로...

 

12시09분 앞고개 산행재개..

 

12시35분..

 

12시53분..

 

13시43분 밀양추모공원..

 

임도에서 알람 맞춰놓고 20분 취침..

 

15시04분..

 

15시31분..

 

15시42분..등로는 그저 지맥스럽다..좋은길 나쁜길 섞어가면서..

 

 

15시59분 마흘리고개 송하님 콜해서 캔맥으로 갈증 풀고 당보충도 하고..15시간03분 소요..

 

까칠할 줄 알았던 등로는 완만하게 오름질하고 등로는 좋다..

 

17시31분 우령산 논스톱으로 오르고..

 

종남산 당겨보고..

 

18시24분 종남산...조망이 좋아서 둘러보고..

 

18시26분 해넘이가 시작되기전..

 

18시43분..팔봉산까지 지루하게 이동한다..오르내림이 꾸준하게 이어진다..

 

19시31분..

 

20시45분 팔봉산..오르기전 철탑부근 칡넝쿨과 잡풀들로 진행에 애좀 먹고..내림길 또한 길찾기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21시41분 평촌고개..굴다리 지나 주유소 도로변에서 캔맥으로 허기 달래고 바닥에 누워서 1시간30분정도 취침하고..일어나니 한기가 돈다..

 

23시09분..

 

이리로 무명봉 올라야하는데 엄두가 안 난다...패스..

 

12일0시45분 인산 여기 오기전 무명봉 감나무밭으로 오르다가 칡넝쿨과 잡풀들이 엉겨있어서 도저히 진행이 안 돼서 일반도로로 우회한다..인산 오름길은 그런데로 등로가 형성이 되있어서 걸을만하다..

 

01시06분..

 

01시34분..

 

01시56분 외산교 도착 비슬지맥을 4구간으로 졸업한다..

 

오삼구구님 수고많았어요..

 

진강산 너도 수고많았다...

생수로 대충 씻고

캔맥과 과자로 허기를 달래고 금정에 도착해서 삼겹살로 뒷풀이하고 비슬지맥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