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월지맥(완)122개째

2021년8월21일 만월지맥2(어성전고개-남대천합수점)

진강산 2021. 8. 23. 10:22

만월지맥(滿月枝脈)은 백두대간 오대산 두로봉(1422 m) 남쪽 2.5 km(동대산(1434 m)

북쪽 3.7 km지점인 1260 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전후재, △철갑령(1012.6 m),

△만월산(628.1 m), △한천산(333.3 m) 오산봉(27 m)을 거처 양양 남대천 낙산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5 km가 되는 양양 남대천의 왼쪽 분수령을 '만월지맥'이라

칭한다.

 

날씨;흐리고비

산행코스;어성전고개-한천산-부소치재-오상영성원-고속도로굴다리-고성고개-남대천합수점

함께한이들;봉산악회

산행시간/거리:산길샘..

21일 03시31분 산행시작...바나나로 요기하고 마지막으로 출발한다..시작은 임도길로 시작해서..

 

마루금으로 올라타니 간벌지가 나오고 진행에 방해가 된다..

 

04시09분 301.4봉 도착 1.9키로지점

 

04시15분 삿갓봉을 접수하고 2.16키로지점..

 

임도로 내려서서 진행하다가..

 

임도길에서 20여미터 정도 떨어져있는 262.5봉을 접수하고..04시41분..

 

262.5봉 삼각점..

 

전망대에 둘러서..

 

일출때는 멋질 듯하다..

 

편한 등로를 따라서..임도를 만나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 마루금으로 진입한다..등로는 지맥스럽고..

 

05시24분 한천산을 접하고 약6키로지점.. 다시 조금 빽해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다시 임도를 만나서 한참을 진행한다..여기부터 홀로 진행을 하게된다..

 

아프리카열병 방지용 철책이 한참동안 이어지는데 맥길은 철책문을 열고 진행해야 하는데 패스...맥길자체가 임도 옆길이라 그쪽으로 진행하는 사람은 정통 맥꾼들뿐...

 

그래도 임도만 걷기보다는 맥길로도 진행을 해봐야겠다 해서 올라서니 역시나 요모양이고 진행이 아주 어렵다..

 

06시31분 부소치재 10.42키로지점 여기서도 거의 좌측임도로들 진행한다..

 

맥길은 요안내판 뒷쪽으로 진행한다..

 

올라타니 역시나 등로는 지맥스럽다..

 

다시 임도로 접속을 해서 진행..이제는 임도로만 가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진행하다보니 마음은 맥길로 가있어서 다시 맥길로 접속을 하니 역시나다..

 

오상영상원길이 시작이 된다..

 

07시05분 오상영상원을 통과한다.. 12.74키로지점..

 

잠시 영상원길로 진행하다가 좌측 마루금으로 다시 접속한다..

 

등로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잠시 편한등로 하지만 잠시다..

 

07시32분 맥길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205.7봉 다시 빽해서 맥길로 진입한다..

 

여기서 임도 방향으로 꺽어야하는데 가져온 트랙은 더 지나쳐서 꺽여서 진행하려 하니 등로가 너무 안 좋아서 다시 이지점으로 와서 진행하지만 역시나 안 좋기는 마찬가지 대충 내려선다..

 

07시46분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14.87키로지점 여기서 행동식으로 당보충하고 바로 마르금으로 올라탄다..

 

등로 안 좋은 맥길 진행하다 다시 임도와 접속하게 되고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08시36분 동해고속도로 굴다리 17.42키로지점 5시간3분째 산행중이다..건너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드가면..널찍한 수레길이 나오고 편하게 진행한다..

 

여기서부터 군철책구간이다..CC TV 가 구간 구간 설치가 되있어서 지날때마다 빨리 철책선에서 벗어나라는 방송이 7-8번 정도 나오고 마지막 오름길은 올라오지말고 좌측으로 탈출하라는 방송이 나와서 어쩔수 없이 좌측으로 탈출을 한다..

 

09시14분 송현사거리 20.3키로지점  여기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고성고개로 올라가서 맥길에 접속을 한다..

 

고성고개...횡단보도를 안 건너면 여기서 무단횡단을 해야한다..

 

요길로 올라서자마자 바로 급좌틀한다..

 

등로는 무난하다..

 

09시26분..송현리안내석 우측으로 해서 마루금으로 올라탄다..잠시 등로가 안 좋아지고..

 

조금 진행하니 다시 양호한 등로..

 

저집 좌측으로 맥길이 이어지는데 까칠한 주인아주머니의 반대로 다시 돌아나와서..

 

여기로는 도저히 안 되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좋은 길이 나타나고 다시 개인주택 뒷편으로 올라탄다..

 

이틈으로 나왔으면 쉽게 진행할 수 있었을텐데..

 

양호한 등로로 잠시 이동하다가..

 

길가에 내려서서 요리로 드가니..

요래 막혀있어서 다시 빽해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도로로 나와서 맥길로 접속을 위해서 이동한다. 10시07분 ..

 

보이는 고개를 넘으면..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걸을만한 길이다..

 

10시18분 24.33키로지점..마지막 산패인 듯...

 

10시28분 25.1키로지점..여기서 남대천까지 도로로 진행한다..

 

10시37분 낙산대교에 도착 만월지맥을 졸업한다..

 

합수점을 배경으로..

 

낙산대교를 배경으로...다리 건너서 좌측에 버스가 있고 정자에서 뒷풀이주와 면으로 식사를 하고 정통파분들이 많이 늦은 관계로 출발은 많이 늦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