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고흥지맥(완)

2019년12월22-23고흥지맥2-3구간(탄포삼거리-먹국재)

진강산 2019. 12. 23. 12:01


날씨;안갠지 미세먼진지...

산행코스 1일차;탄포삼거리-혼백산-천봉산-골안고개-장담고개-계룡산-월악육교-당치-성주고개-당재-

                      운암산-송곡재

             2일차;송곡재-주월산-수덕산-화적재-오무산-먹국재

1일차산행시간/거리;접속 3k+지맥길 40.4k=43.49k   


 

2일차 산행시간/거리; 접속5.5k+지맥길11.97k



03시51분 탄포삼거리 도착 산행준비..


03시52분 단촬하고 출발..




고흥지맥길 더럽다고 소문이 나서 각오하고 나선길...


초반 뭐 그런데로 편하게 진행한다...




울타리 넘고...




04시29분 혼백산 아무것도 없는거 알고왔지만...


다녀간뒤로 최상배님이 다셨다고...


잠시 길이 헸갈려 우왕좌왕...


아직까지는 걸을만하고..


길 하나 건너고..


04시56분..여기가 천봉산..


요것도 최상배님이 다셨다고..진즉 알았으면 최상배님 꽁무니만 따라다닐걸...


요래 존길도...


05시03분..




05시17분...걍 도로따라서 가도...




맥길로...




다시 내려온 도로..


05시21분...


겨울이라 이정도 여름이라면...


06시...








까시나무밭..누군지 고마운분이 등로정비를 ...


06시44분..


06시54분..


07시01분..






날은 밝아오고...


07시24분..








07시27분...쪼기서 식사하고 출발...




잠시 마을길로 가다가 브니엘님은 조상묘에 인사하러 가시는중...




07시57분..






벌목을 해서 그나마 진행하기가 난 듯..




월출산이 조망되기 시작하고 해 빠지기까지 계속 쫓아다닌다..






요기도 여름이면 애좀 먹을 듯...


슬 슬 시작인가?




08시26분...






















09시32분...




뭔일로 길을 만드는지?








09시52분..








10시11분..여기서 도로따라 오신분들 만나고..


10시20분..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10시33분..요기서 일부는 우측으로 우회하시고..


길이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아직까지는 걸을만하고..


10시57분 바다기 보여 땡겨보지만...


태무친님 촬...산본리님과..


태무친님 산행도 잘하시고 잘 생기시고...


팔영산은 계속 따라다니고...


11시50분...오늘산행 초반전에는 11시전에 끝날 예상이었지만 갈 수록 안 좋아지는 등로땀시

산행시간은 늘어나고...


성주고개 내림길..


12시정각 성주고개..




성주고개에서 가파르게 치고올라서 송신탑..


등로는 요모양,,,,잠시 존길 나타나 진행하다 알바길이라 다시 빽하고..


12시22분...




오늘 날머리 당재가 보이기 시작하고..


12시59분 당재도착..


막걸리와 브니엘님이 찬조하신 홍어에 요기하고 짐 챙겨서 홀로 3구간을 이어간다...


옹벽을 올라타서 능선에 올라서니 벌목지가 나타나고 사진상으로는 평지같은 기분이 드는데 엄청 가파르게

치고오른다..


힘들게 올라서니 조망은 좋더라...


팔영산은 계속 따라다니고..


채석장으로 내림길은 전혀 안 보이고 대충 내려선다..






반대편으로 오르다 담아본 반대편 모습 내려올때 깍인 축대모양에 가까이 붙어서 내려오면 조금은 쉬울 듯...


오름길 가파른데다가 요러니 환장하겄다.


날씨만 좋았어도 보이는 조망은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월출산은 변함없이 계속 따라붙고...




오르막이 힘드니 계속 쉬면서 조망 담아보고...


이미 지나왔는데...


후로 당분간 등로는 양호하다...




15시03분..길 다시 안 좋아지고 가파르게 바닥을 친다..




이쪽...


저쪽...


등로는 다시 요모양...








저 봉우리를 혹 갈까하고 담았더니 진짜루 절루간다...운암산 가는 능선..




팔영산도 점 점 멀어지고..





















길없음이 아니고 길은 있는데 쫌 거칠다는 것 뿐뿐...


17시정각 운암산 힘들게 도착...떡 한개 구겨놓고 출발..






병풍바위라는데 별 볼일 없고..

등로는 아주 좋고 찐빵도 우회길로 만들어져있고 아주 편하게 진행..




가운데길로 진행...


진행하다 휴양림정상으로 급 우틀해서 오면 여기..

이후로 조금만 편한길이다가 지맥길 들어서면서 다시 흐릿하고 길이 보이다 안 보이다 GPS 수신이 오류가 생겨

한자리에서 10여분간 빙빙 돌다가...


19시18분 어렵사리 도착...요기 오기전 찐빵 한개 아주 죽여준다...

문수산 내림길이 울고 갈정도..ㅎㅎ

여기서 오늘 산행 마무리하고 고흥시내로 도보로 가서 장 얻어놓고 비싼 저녁먹고 ...






새벽6시 알람 맞춰놓고 어제 남은 쵸코파이 2개와 에너지바 1개로 아침으로 때우고 도보로

송곡재로 이동 산행을 시작한다..


07시46분...


들머리에 계단도 설치되있고 등로는 좋을 것 같은 예감...




주월산 정상부 모습...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






주월산 올라가는 계단...


송신소..




08시21분..








우측 올라온길 좌측 갈길  주월산 찍고 여기까지 다시 빽한다..


벌목지...안 존 등로 다 벌목해서 등로정비좀 했으면하는 바램이다..




고흥시가지..








08시59분 두원고개..


수덕산 들머리..














정상부 가까이에 암릉이 제법 길게 이어지는데 조심히 진행해야....




09시45분...여기 오름길도 만만치 않다...


정상에서 본 화적재 모습...

내림길은 초반에만 가파르고 돌길만 조심하면 후로는 등로 굿...






10시05분...


오무산 오름길 잠시 편하게진행..




임도길이 유혹하지만...정상가는데는 아닌 듯..




정상부 가까워질수록 가팔라지고 4발로 기어올라야한다...


11시15분...


정상부 모습..


하산길도 만만치 않고..


거의 다 내려온 시점은 존길...


다시 찐빵 두세개 넘고...








12시04분...산행종료 고흥터미널로 도보로 이동하여 식사하고 버스시간 땡겨 변경하여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