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8월30-31한북오두지맥(말머리고개-오두산통일전망대)

날씨;맑음

산행코스;말머리고개-오두지맥분기점-말머리고개-고령산-앵무봉-됫박고개-박달산-

              비득재-다락고개-바구니고개-오두산통일전망대

함께한이들;노한님,질풍노도님,지평선너머님,진강산 4명

산행시간/거리;

구파발역에서 뿡이님이 택배해 주셔서 말머리고개에 편하게 도착해서 단체사진도 찍어주시고...

                              

분기점으로 출발...

도착..다시 말머리고개로..

앵무봉 접수하러 출발..

임도길로 잠시 가다가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서..

오름길에 군사시설이 여기 저기 보이고..

땀 흘리며 오른 첫번째 봉 말머리상봉..

고령산 봉화대..정상표식은 없고..

고령산 삼각점..

수리봉 갈 사람이 없어서 패스..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서 이런 경고판들이 자주 나타나고..

앵무봉 도착..

자유로 야경 담아보고..

조금 더 진행하니 정상석이 나타나고..

보광사 방향으로 진행..

지루하게 내림질해서 도착한 보광사 입구..

차도로 올라서 도착한 됫박고개..원래는 군부대 능선을 타고 여기에 와야 하는데 통행이 불가해 우회해서..

아직까지 등로는 양호한 편이고..

군부대 무슨 저장소 인듯하다..

박달산 오름길에 군 훈련 시설..

지맥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박달산..

인증하고..

박달산 다녀와서 분수리 내려가는 길이 벌목한 나무들이 등로에 내팽겨져서 길찾기가 애매하고

잡풀까지 합세해서 애를 먹으면서 진행...

어렵사리 도로에 내려서고...

새벽녁에 골프장은 불이 환하게 켜져있다..전력낭비가 아닐런지..

편의점에 들러 잠시 쉬어간다...

다시 출발..

이제 부터는 야트막한 산들이 버티고 있다..

이제 서서히 졸려오기 시작하고...여기가 어딘지 기억이 없을 정도로 비몽 사몽..

졸면서 도착한 돌봉산 여기도 야트막한 산..

날이 밝아 오면서 조망도 트이고..

등로는 평지 수준에 푹신한 편한길이 잠시나마 이어지니 더 졸립다..

요것도 봉이라고...

공사로 인해서 등로가 없어지고..

일반도로로 우회한다..

엄청 지랄스럽게 짖어댄다..

우리가 지나갔어야 할 마루금...

슈퍼에 물 사러 간다고...

앉아서 졸고 있는데 전화가...

식당이 있는데 문을 열었단다..식사하고 가자고..

별로 생각은 없지만 끼니는 때워야 걸음을 하겠지..

새벽 6시부터 영업한단다..음식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배불리 먹고 막걸리도 여러잔 마시고 든든하다..

교회 수련원과 묘지가 함께 있는데 대형 교회 답게 규모가 대단하다..

저기로 들가서 좌측 묘지 방향으로 진행..

등로는 착하다..

계속 묘지로 이뤄진 길로 진행..

묘지 원없이 보면서 간다..

이길 내려오는데 등로가 잡나무와 풀에 막혀 길 찾아서 헤메고..

공사현장에 막혀서 담위로 아슬하게 진행..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

마루금은 우측이지만 풀로 덮혀있어서 편하게 진행...

공사현장 때문에 길 찾기가 애매하다..

푹신한 등로로 오다가 아스길로 진행하니 발바닥이 아파오고 무픞에도 무리가 오는 것 같고..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군부대 철책길..

한참을 도로로 진행한다..

조금 질러 갈려고 레미콘 공장을 질러서 가니 기찻길에 막혀 다시 나와서 차도로 진행..

자동차 전용도로라 조금은 위험하게 진행한다..

주유소로 나와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조기서 우측으로..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서 우측으로..

계속되는 도로  진행으로 지루하고 속도도 안 난다.

덕운리 방향으로 진행..

정문에서 좌측으로..

들머리 찾기가 좀 애매 했고..

예비군 훈련장...

월롱산 방향으로..

등로는 착하다..

예까지 차기 올라오네?...

월롱산..

지평선너머님..

진강산..

노한대장님..

북한산 방향 희미하게 조망이 되고..

오늘은 구름도 멋지구리 하게 보인다..

월롱산로 방향으로 진행..

고개로 내려오니 방앗간이 보이고 잠시 들러서 목좀 축이고 쉬어간다..

시설물 전 우측으로 진행..

가파르게 오름질 하고..

조금 쉬다 오르니 힘이 든다..조금 내려가다 좌측으로 가면.

여기서좌측으로 진행하다 우측 울타리 타고 진행하는데 크게 자란 풀때문에 진행에 애를 먹고..

한참을 내려가니 등로가 없어지고 건물 담장 타고...

내려와서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길건너서 좌측으로 올라서 진행..

그저 그런 등로로 동산하나 넘으니 또 도로가 나오고,..

어디로 올라야 하나 염탐 하다가..

올라서 진행하니 또 공사현장이 나타나고..우측으로 천천히 진행한다..

길이 애매해서 일반도로로 진행하다 다시 마루금을 탓으나 이 공장들이 들어서서 진행이 불가해서

한참을 돌아서 우회한다..

어렵사리 길 찾아서 도로로 내려서고..

내려서자 마자 다시 묘지 방향으로 올라서 진행..

동산 하나 넘어서 마지막 길은 참호로 해서..

남의 집 뒷뜰로..

우측 마루금을 타야 하지만 풀로 뒤덮여서 일반 도로로 우회해서 진행..

뭔 동물 화장장?

여기 저기 공사도 많이 한다..

길에다 뭔 짓 인지...

조금 진해하니 다시 묘지군이 나타나고..

가파른 묘지길로 올라선 한려산 131뿐이 안 되는게 힘들게 했네..

별로 안 좋은 등로로 진행해서 내려서니..

또 대규모의 묘지가?...여기는 추모원이 아니고 경모원이라네...

이제 오두산전망대가 가까이 보이고...경모원 휴게소에서 마지막 쉼을하고 세수도 하고..

진행중에 철문이 잠겨져 있어서 아래 개구멍으로 통과..오늘 담장 2번 타고 개구멍 통과하고 별 짓을 다한다...

다시 도로로 진행 무인모텔촌으로 해서 마루금을 탈려고 했지만 등로 자체가 보이질 않아서 다시 도로로 진행..

오두산으로 가기위해 마지막으로 오른 무명봉...맞은편 북녁땅이 조망된다..

내림길은 엄청 가파르게 진행한다..

오두산으로 연결되는 다리...

자유로 모습..

다시 북녁땅을 바라보고..

오두산 전망대...

전망대로 오르는 길.. 두분은 마지막으로 엄청 빠르게 진행해서 따라 갈 수가 없네..

건너편에 보이는 고려통일대전...

주변까지 담아본다..

다 왔다...오두산통일망대..관람은 안 하고..

인증하고 화장실에서 세수만 하고 환복하고 오늘 오두지맥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