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리고비
산행코스;신주고개-한강봉-은봉산-소사고개-하우고개-세우게고개-노고산-스루네미고개-무건리고개-설마치고개-
감악산-간패고개-마차산-구정산-한탄강
함께하신분들;다빈치님,한백산님,노한님,한웰님,질풍노도님,지평선너머님,진강산 7명
산행거리/시간;
종료시는 48.5k 등록시 줄어서....왜? 내폰만 그럴까...
좌부터 질풍노도님 한백산님 다빈치님 진강산 노한님 지평선너머님 한웰님
양주역에서 택시로 이동....신주고개에서 출발...
잘 나 있는 등로로 진행...비오기 전 이라 조금 후텁지근...
감악지맥 분기점 한강봉...
양주시 야경 담아보고...
철문 우측으로 철조망을 넘어서...
은봉산 삼각점이 요 위에 있는 거 질풍노도님과 지평선너머님 이 확인하고 다시 빽해서 소사고개로...
비 오기 전이라 비포장 군사도로는 많은 먼지가 발생되어 목이 칼칼하다..약간의 비 를 뿌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군사지역이라 이런 경고문이 많이 있고..
노고산 오름길은 임도가 아닌 정규등로를 택해서 오른다..
처음에는 그런데로 등로가 있지만 정상에 다가 갈 수록 등로는 없고 짐작으로 대충 오른다..
군부대 철책에 막혀 잠시 헤메다가 철책따라서 없는 길 만들어서 진행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남들처럼 임도따라 갔으면 고생은 많이 덜 했을텐데..거기다가 빗 방울이 여럿이 내리기 시작하고..
그런데로 철책이 끝날무렵 뱃지획득 신호음이 울리고 등로가 보이기 시작하여 룰루랄라 편하게 진행한다..
한편으로는 마루금을 이어 간다는 자부심 같은 것 도 생기고..
빗 방울이 오락 가락 하면서 요렿게 훤 한 모습도 보여주고. 감악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당겨서 담아도 보고...
요래 좋다가 갑자기 흐려지면서 또 비 를 뿌려대고..오락 가락 한다..
군사도로 라 군사시설이 많이 배치 되어 있고..
군사도로 가 넓어서 길은 좋지만 오르내림은 있어 속도감은 그리 안좋다..
요 봉우리에서 진행 하는데 등로가 안보여 오락 가락 하다가 거기다 물먹은 폰 gps가 말썽을 부려 애를 먹는다..
폰이 말썽을 부려 쓸데없는 알바도 하면서 어느 듯 설머치고개...
요집에서 설머치고개에서 올 때 갈 때 택배해줘서 감사했고 닭볶음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3분은 개인사정으로 산행접고 4명이서 남은 길 이어간다..한웰님,질풍노도님,지평선너머님,진강산 4명..
감악산 오름길은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가파르게 진행...아침 배불리 먹은 거 소화가 다 된 듯...
가스실습장 가스냄새 맡으러 들어가 보지만 냄새는 없다..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니 그래도 끝은 보인다..
인증하고..
오름길에 바람불고 비가오니 추위를 느껴 바람막이 꺼내입고..
오늘의 주봉 감악산 힘든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이제 간패고개로 하산...
하산길은 미끄러워서 여려 번 미끌링 을 하지만 자빠링 은 간신히 피하고..
하산길에 마리아상...
간패고개...이쪽
저쪽...
마차산 들머리..
오름길에 바위 담아보고..
바위에 기댄 멋스럽지만 죽은...
다른 방향에서...
마차산도 막바지에는 가파르게 오르고...
인증하고..
섬뜩한 절벽...
마차산에서 하산길 역시 미끌링 여러 번 하고 다행히 자빠링은 면하고...
요 분기점 지나서 임도길.. 임도길이라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계속 올라치는 임도길이라 그저 편하지만은 않다...
구정산 팔각정...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길..여기서 한탄강 방향으로 진행..
첨부터 끝까지 참호로 길 찿기에 애를 먹고 가파르고 미끄러워 진행에 애를 먹는다...
결국은 엉덩방아 한 번 하고...
어쨌거나 목적지는 도착했다...
인증하고...
구조물 우측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씼고 뒷풀하고 택시는 호출이 안돼서 식당에서 자가용영업차 불러줘서
소요산역으로 이동해서 귀가...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3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