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맑고무더위
산행코스;삼마치고개-상창고개-양지봉-금물산-시루봉-발귀현-갈기산-신당고개-
통골고개-송이재봉-소리산-비솔고개
함께한이들;벽계수님,유재열님,천산수님,진강산 4명
이동수단;산타페승용차
산행인원이 4명뿐
차량렌탈,기사등 여건이 여의치 않아 자가용을 이용하기로 한다.
월드비젼에서 천산수님 수원에서 멱계수님과유재열님을 태우고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삼마치에 도착 0시44분에 산행시작..
가파른 오름길부터 시작하여 능선에 오르니 편한 등로가 이어진다..
상창고개를 거처 양지봉 오름길 전까지는 평속 3.5k 정도로 편한등로가 이어지지만
양지봉 오름길 부터는 작은 자갈들로 가파르고 미끄러움에 산행에 어려움이 있다.
양지봉은 가파른 옆능선을 이용하여 지나고 금물산부터는 작은 나무의 가지들이
등로를 침범하여 등로가 안보이고 칡넝쿨과 잡나무 가지로 길찿기가 어렵고
작은자갈길로 미끄러운 등로는 비솔재까지 이어진다.. 산악오토바이들이
등로를 망쳐놓아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고 많은 산악오토바이를 만난다..
마지막 송이재봉과 소리산을 지나는 등로는 오름과 내림이 가파르게이어져 많은 체력을
소모한다..
3구간에 비해 난이도는 조금 낮지만 더운날씨에 애먹은 산행 이였습니다
쉬이 오를수 있는산은 없다는....ㅋ
날시가 더우니 산행 참여도가 낮아 이번에는 단촐히 4명이서 진행 했습니다
산행일자 : 2018년 8월 19일 01:00 ~ 14:33
산행거리 : 38.5 Km
산행시간 : 13시간 30분
같이한님 : 벽계수님 유재열님 진강산님 천산수
산행루트 : 삼마치 - 양지봉 - 금물산 - 시루봉 - 신당고개 - 통골고개 - 밭배고개 - 송이재봉 - 소리산 - 비솔고개
진강산형님 차로 문막휴계소에 들러 식사를 한후 들머리인 삼마치에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
무더위의 열대야는 잠시 주춤하지만 바람이 안불어주어 금방 땀이 흐르기 시작하는군요
삼마치 들머리
바람만 조금 불어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무더위가 잠시 한풀꺽여 다행입니다
상창고개 도착
임도를 만나고 헤어짐을 몇번합니다
마사토에 모래흙이 갈길을 붙잡고
내림길은 미끄러워 조금히 내려 섭니다
양지봉 하단은 불완전한 돌들이 있어
낙석이 조심되는 짧은 구간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금물산 도착
금물산에서 시루봉까지는 잡목과 모래알같은 길로 미끄럼 주위가 요합니다
완만한 오르막을 지나니 시루봉이 나옵니다
잠시 임도길을 걷고
발귀현 도착
물을 3리터 가져가서 갈기산까지 2리터 소진합니다
부부바위
매번 느끼지만 체력들 좋으세요...
젤 젊은 제가 맨뒤에서 비실대고 갑니다 ㅋㅋ
이번산행에서 평속 0.2키로 정도는 저로 인해 늦어졌던것 같네요
갈기산 하산길의 밧줄구간
삼성리 방향으로 진행
홍천휴계소와 주유소는 폐업중이며
식수는 휴계소 옆 민가에서 가능 합니다
신당고개는 오토바이들의 고속질주로 시끄럽고 위험하기에 길을 건널때는 조심해야합니다
신당고개부터 통골고개까지는 산길과 임도길을 만났다 헤어졌다합니다
또한 산악오토바이들이 훼손한 등로가 파헤쳐져서 진행하기다 여간 곤혹 스러웠습니다
밭배고개에서 잠시쉬어 갑니다
고도를 400여미터 높여 힘들게 올라온 송재봉
완만하게 올라온 소리산
양덕원 택시에 전화해서 바솔고개로 차량 요청하고...
비솔고개 모습
4구간 만만하게 퐜다가 고생좀 했네요
특히나 모래흙으로 미끄러웠던 구간이 아닐까 갠적인 생각 입니다
같이해주신 세분의 형님들 수고 많으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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