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이상중장거리산행

2018년3월10일수리산종주산행

진강산 2018. 3. 12. 12:02

날씨;맑음(연무로조망은안좋음)

산행코스;상록수역-가스공사-성태산-반월호수-우레봉-너구리산-꼬깔봉-슬기봉-

              태을봉-관모봉-병목안-수암봉-태양산-슬기봉-무성봉-군포시민체육공원

홀로산행...

오늘은 오랫만에 상록수역에서 시작하는 수리산종주코스로 한다.

종주코스에 우레봉과 둘레길을 포함해서 가장 긴 코스로 만들어 본다..





                                         상록수역 08시30분에 출발


가스공사 08시45분에 출발



성태산지나 5.4k 지점에서 반월호수 방향으로 우틀하면


한뿌리에서 12줄기로 자란 나무와


연리지 나무가 있고


해주오씨 종가 무덤이 나오고



좀더 진행하면 반월호수가 나오고


반월호수의 백조인지 황새인지는 모르겠고


우레봉...우레봉에서의 조망은 수리산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조망이 좋다.


우레봉에서 임도길 따라 하산해서 다시 종주 능선길로 복귀해서 너구리산..


꼬깔봉에서 슬기봉으로 해서 한바퀴 원을 그려보려 한다..

슬기봉 오름길 계단에서 꼬깔봉..


슬기봉에서 가야할 태을봉..


슬기봉에서 수압봉..


태을봉,, 이제 체력이 방전..


관모봉...여기서 명학역 방향으로 하산 메트로병원 뒷산을 경유해서

병목안으로 해서 수암봉으로 진행..

수암봉 오름이 힘이 많이 들지만 고비를 넘겨 보기로 한다..


관모봉에서 관악산 방향...


어찌 어찌 하다보니 수압봉..


수암봉에서 슬기봉..


수암봉에서 태양산 찍고 다시 슬기봉 찍고 무성봉..




감투봉을 거쳐서 군포시민 체육광장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일주일의 금주 탓 인지 오늘산행 초에는 발걸음이 가벼웠지만 시간이 갈 수록

발걸음이 무거워 짐을 느낀다.

관건은 과다한 음주를 자제하고 불어난 체중을 줄여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