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4구간(개운치-밀재)

산행일자;2017년2월17-18(금,토)무박산행

날씨;맑은날씨에 바람불고 추움

함께한이;류재열님 한백산님 천산수님 진강산4명

산행코스;개운치-망대봉-추령-내장산신선봉-상왕봉-감상굴재-밀재

이번코스는 당일산행으로는 감상굴재는 25.5K로 약간 짧고 밀재는 36.5K 로

조금 길고해서 무박산행으로 진행한다.

감상굴재까지

 

 

 

 

 

 

 

밀재까지

산본에서 17일 23시에 출발 수원들러 2분 태우고 여산휴게소에서 라면에 밥말아 식사하고

18일03시10분에 밀재에 도착 03시17분에 산행시작.

망대봉 오름길 역시나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망대봉에서 두들재 가는길 쓰러진 잡목과 잡풀로 순조롭지 못한 산행길이 이어진다.

추령봉 오름길에 트랭글 안내양 목소리가 죽어가더니 음성이 죽어버린다.

폰이 얼어버렸다..

바지주머니에 넣어서 녹이고 추령내림길에 앞서 가던 두분이 좌틀해야 하는데 직진해서

약간의 알바로 시간지체...

06시35분 추령 장승촌식당(010-8643-5596) 에 도착.

추령봉에서 미리 전화 했는데 식사 준비는 아직...

조금 기다리다 백반으로 식사를하고..

07시17분에 다시 산행시작..

장승촌 입구

산림박물관 방향으로 진행

박물관 입구 조형물

오름길에 아침햇살 받고있는 서래봉

불출봉 방향

유군치

장군봉

장군봉에서 서래봉너머 희미하게 동네가 보인다..

왼쪽멀리 상왕봉 오른쪽 신선봉

장군봉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좌로부터 류재열님 한백산님 천산수님

 

연자봉에서 서래봉과 절? 암자?

 

연자봉에서 내장사 들머리

연자봉

 

신선봉 사진 촬영중 카메라 밧데리까지 얼어서.......

재작동해서 어거지로 찍으니 흐림...

내장산 내림길 빙판이라 아이젠 장착하고 진행..

까치봉 다녀올까하고 말을 던지니 갈길먼데 그냥 가잔다...

순창새재에서 상왕봉 오름길 눈이 깔려있지만 얼어서 진행에

어려움을 주지는 않는다..

11시 상왕봉 도착..점심을 때우고.

 

내장산 환종주때 만나고 오늘 다시보니 반갑기도 하고...

무슨산인지는 모르겠고 꽤나 높아보인다..

백양사전경...곡두재방향 내림길 암반에 로프가 없어서 스틱사용하여 힘들게 하산하고..

명지산 곡두재부터는 편한길이 이어지고 명지산 오름길에는 수목장이 있고 그리 가파르지는

않고..

 

감상굴재 동네 휴게소 같은데 예전에는 셧터가 없었는데?

 

감상굴재 25.5키로 9시간53분 여기까지는 편한길로 이어지고..

대각산..오름길 가파르고..

호남의 봉과 산은 거의 꼬깔콘과 비교하면 좋을듯..

칠립재..

어느산인지는 모르겠고..

어은재..정맥길에 무슨재가 그리 많은지..재가 많을수록 오르내림이 많다는..

2005년에 300살이면 지금은 312살

 

 

 

 

여기서 1.6키로 남았다..밀재까지 내림길인줄 알았는데...

생여봉..가파르기가 엄청나다..마지막으로 맛을 보여준다..

 

생여봉 아랫동네

생여봉에서

 

다왔다..

오늘 밀재까지 15시간 예상했었는데 13시간26분만에 완주 조금은 마음의 위로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