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보개지맥(완)146개째

2022년2월19일 보개지맥

진강산 2022. 2. 21. 11:46

보개지맥은 왕재지맥의 소이산(362.3m)에서 남쪽으로 분기 해서 수정봉(498.8m),

숙향봉(473.2m), 금학산(947.3m), 보개봉(752m), 보개산(지장산 877.2m),

화인봉(805m), 북대(710m), 성산(520m), 난봉고개, 전곡읍내를 거친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차탄천이 한탄강에 합수되는 지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7 km의 산줄기이다.

 

날씨;흐림+눈발+구름

산행코스;소이산전망대입구-소이산전망대왕복-새우젓고개-498.33봉-숙향산-금학산갈림길-금학산왕복-

               보개봉-6사단벙커봉-담터고개-지장산-화인봉-다라미고개-성산-남방고개-통현길-

               한탄강,차탄천합수점

함께한이;오삼구구,진강산 2명

교통편;자차(진강산차량)

운전자봉;송하님

산행시간/거리;

19일03시55분..소이산전망대입구에서 차로 전망대까지 가려고 계획했는데 입구를 봉쇄해서 도보로 다녀온다..

 

04시11분 소이산전망대..

 

가야할 금학산방향을 담아본다..산에는 눈이 덮혀있는게 육안으로도 보인다..

 

04시26분 다시 전망대입구로 와서 보개지맥을 이어간다..이어가는 산길은 눈이 덮혀있다..

 

04시43분 새우젓고개 내려서는길 지금은 무난했지만 여름철에는 애좀 먹겠다...

 

새우젓고개에서 이어지는길도 잡풀지대로 여름에는 애좀 먹겠고 지금도 등로 찾기가 수훨치는 않다..

 

맥길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498.33봉을 다녀온다..

 

 

07시31분 숙향산 까칠하게 올라준다..가파름에 낙엽과 눈이 함께하니 더욱 애를먹는다..

 

숙향산에버 본 금학산이 까칠하게 마중하고..

 

군사도로를 만나고 맥길로 진행해서 금학산을 왕복하기로 한다..

 

08시05분 금학산등산로 입구..왕복 1시간이 걸렸다..

 

금학산 오름길에 지장산을 보고...

 

08시39분 금학산에 도착..약13.9키로지점..입구에서 1.1키로정도 된다..왕복 2.2키로가 되겠다..

 

인증하고..

 

오삼구구님..

 

지장산방향..

 

고대산방향..

 

철원방향..

 

동송읍...오면서 새벽인데도 문을 일찍 연 김밥집이 있어서 김밥과 찹쌀도넛츠로 요기를 하고..

 

금학산입구로 내려와서 당보충하고 올라본 보개지맥의 주봉인 보개봉 정상표식이 종이 한장뿐이다...

 

보개봉에서 바라본 금학산...

 

보개봉부터의 등로는 낙엽길과 눈길이 번갈아 가면서 오르내림은 반복하면서 허벅지가 뻐근해짐을 느낀다..

 

담터고개..

 

10시58분 담터고개에 내려서고..20.2키로지점..7시간03분이 소요되었다..

 

11시53분 지장산에 도착..담터고개에서 1.7키로 정도인데 55분이 걸렸다..엄청 빡씨게 오르고..

 

지장산에서 가야할 산길을 담아본다..

 

지장산에서 하산길도 엄청 가파르고 밧줄구간이다...

 

화인봉도 까칠하게 올라줘야하고..

 

가파른 오름내림을 계속하면서 진행한다..

 

14시12분 다라미고개 약27.5키로지점..

 

다라미고개에서의 오름길 또한 까칠하게 올라줘야하고..

 

오름길에 가야할 능선을 보니 봉 7개가 붙어서 기다리고 있다..우회길도 없고 다 타고 넘어야한다..

마지막 봉을 넘어서면서 등로는 좋아지고 군부대 철책을 지날때는 진행이 쉽지는 않더라..

 

 

16시09분 성산..32.6키로지점..왕복을 해야한다..

 

트랙을 잘못봐서 여기 절벽구간으로 길 찾기 하다가 다시 빽해서 일반등로로 진행을 한다..

 

14시12분 남방고개..37.5키로지점..올라서는길 안 좋고 올라서니 좋은 등로가 나오더라...

 

18시10분 통현길 38.8키로지점..여기서부터는 합수점까지 도로로 진행을 한다..

19시28분 합수점에 도착...

 

오삼구구님 날머리 인증..수고많으셨습니다...

 

진강산도 인증하고...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송하님 만나서 근처에 있는 식당 육대장에 들러서 보쌈과 육개장으로 식사를 하고 귀가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