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이란?
낙동정맥 통점령과 가사령
사이에 위치한 733.9봉에서 시작되는
보현지맥이서쪽으로
분기해서 고라산(744.6m)
베틀봉(934m)
면봉산(1121m)
보현산(1126m)을 지나
석심산(750.6m)에서 북쪽으로
보현지맥길이 이어지고
남쪽으로
방가산(755.8m)
화산(828.1m)
팔공산(1,192.8m)
가산(901.6m)
우베틀산(332)
베틀산
좌베틀산(369.2m)
청화산(700.7m)을 지나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새띠마을에서 낙동강에 그 맥을 다하는
실거리 130km 되는 산줄기이다.
날씨;맑음
산행코스;갑령재-자주고개-시루봉-팔공산하늘정원-비로봉-서봉-파계봉-한티재-부계봉-가산-
황학지맥분기점-모래재-갈매기산-가도고개-효령재-응봉산-중앙고속도로군의JC굴다리-적라산-
장천로(중앙고속굴다리)
함께한이;청명님,진강산 2명
교통편;자차(진강산차량)
운전자봉;송하님
산행시간/거리;
안양호계사거리 한성병원앞에서 7일밤 10시30분에 청명님을 태우고 거의 2시간50분정도 걸려서 갑령재에 도착..8일 01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영하10도의 날씨지만 바람이 없어서 추위는 못느끼고..성운대학교 표지판으로 올라탄다..등로는 선명하다..
팔공산 군부대에 불빛이 보이고..
03시22분 도근리길 첫도로를 만난다..여기 내려서기전 짬알바를 하고..
03시22분..
03시40분 자주고개에 내려서고..6.9키로지점..
영천휴게소..
03시41분..시루봉으로 올라서는길 조금 보태서 눈이 등로와 닿을정도로 가파름과 낙엽때문에 고생좀한다..
올라서니 암반지대가 나오고 다시 밧줄구간으로 내려서고 다시 올라서는길 밧줄도 없고 어렵사리 올라서는데 청명님은 포기하고 뒤로가니 밧줄타고 오르는 코스가 있더라..
로프를 이용해서 올라오는 청명님..나도 이길로 올라왔으면 편하게 올라오는건데...쩝..
05시29분 시루봉..정상석이 영...약11키로지점..내려가는길 로프를 이용하고 조금 내려가니 걸을만한 등로로 이어진다...
5시55분 도로를 만나고 다시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06시34분 군부대 철책을 만나고 우측으로 진행한다..도로에서 여기 오는길도 가파름으로 고생좀한다..
여기서부터 비로봉 가는 진입로를 못찾아서 20여분을 허비한다..하늘정원으로 가는길에 올라서니 접근금지 방송이 계속 나와서 다른 진입로를 찾아서 헤메고...결국은 다시 되돌아와서 방송을 무시하고 군부대 철책으로 접근하니 비로봉으로 진행하는 길이 나오더라...
07시04분 하늘정원.. 잠깐 쉬면서 바나나로 요기하고 출발한다...시루봉과 군부대로 오르는 가파른등로 덕분에 허벅지는 천근만근이다..오늘산행 잘 이어갈수 있을지....
날은 밝아오는데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지고 일출이와 만남은 글른 듯 하다...비로봉 방향을 보고..
07시26분 비로봉에 도착..15.3키로지점..
청명님...
진강산..
지나온 군부대 방향..
날은 흐리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중앙 가까이에 유봉지맥분기점인 동봉이 지척이다...
한티재방향 암릉지대가 시작이다..
유봉지맥분기점인 동봉 다시보고..
가야할 서봉방향..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이고..유봉지맥 할때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었다..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잠깐 내려오니 신당인지 기도처인지 가 나오고..
07시59분 서봉 16.3키로지점.. 계속 오르 내림이 이어지면서 뻐근한 허벅지에 힘은 더 들고..
지나온 비로봉방향을 뒤돌아보고..
여기서 요사진을 찍고 핸드폰을 놓쳐 좌측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떨어진 위치를 확인하고 우회해서 내려가 청명님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하니 전화가 안 터진단다...그러면 카톡으로 해보라고하니 그것도 안 된다네.. 이리저리 찾아보지만 찾을수가 없고..조금후 카톡전화음이 울린다..청명님이 여려방면으로 하다가 카톡전화음으로 하니 된단다...낙엽속에 묻혀있던 핸드폰 찾아서 올라가니 등로가 없단다..다시 핸드폰 찾으로 내려갔던길로 우회해서 진행한다..
오르내림은 계속되고...09시37분 파계봉..20키로지점..
09시52분 파계재..
10시21분 한티재에 도착...기다리던 송하님 만나서 국밥집으로 이동해서 국밥과 막걸리로 식사를하고 11시38분에 다시 이자리로 와서 산행을 이어간다..
한티재까지의 운동기록...예상보다 50분정도 일찍 도착을 했다...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 시작을 아주 좋은 등로로 시작이된다...
암릉은 계속 이어진다..바위들이 하나같이 동물과 유사하게 생기고 볼만한 바위들이 많다..
12시 부계봉 24키로지점..등로가 좋으니 속도는 빨라지고..
성터에 도착하고...
지나온 팔공산이 멀리보인다..사람 걸음걸이도 무시를 못하겠다...
팔공산을 당겨보니 아주 볼만하다...
13시11분 가산 28.5키로지점..
등로는 아주 좋다...
13시27분 가산바위..
13시37분 황학분기점..모래재로 내려가는길 가파름과 낙엽때문에 엉덩방아도 찧어가면서...
13시57분 모래재..31.5키로지점..바로 산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오르내림을 하면서...
아찔한 암릉구간도 진행한다..
14시38분 갈매기산 33키지점..여기서 당보충하면서 쉬어간다...
15시40분..
16시19분 가도고개 39키로지점..효령재까지의 등로는 좋게 이어진다..
16시시42분 효령재에 도착..
기다리던 송하님 만나서 차로이동해서 식사를하고 17시35분 다시 이자리로 와서 산행을 이어간다..
효령재까지의 운동기록..
일몰이는 사라지고 날은 어두워지고 야간산행모드로 들어간다...
빡씨게 올라주고..18시40분..
내려섰다가 다시 빡씨게 올라주고...응봉산 19시15분 46키로지점..
쉴틈을 안 주고 계속되는 빡씬 오르내림에 체력은 방전되고...
313.6봉 여기도 가파름과 두껍께 깔린 낙엽때문에 어렵게 오르고..하산길도 낙엽과 가파름으로 천천히 내려서야하고..
중앙고속도로..굴다리 3개를 지나서..
20시41분 등로는 좁아지고...
21시25분 적라산 51.5키로지점..갈림길까지는 엄청 가파르게 올라주고 다행히 갈림길부터 적라산까지는 양호하게 왕복할 수가 있다..
갈림길부터 내려서는길은 잡목지대로 등로가 안 보여 트랙선 따라서 대충 내려선다...
마지막에 수로를 따라서 고속도로에 내려서서 나중에는 고속도로 안으로 들어가서 장천로 굴다리까지 이동한다..굴다리로 내려가는길은 계단으로 되있어서 어렵지않게 내려선다...
등록전 운동기록...오늘도 많이는 아니지만 등록후 운동기록이 줄어서 등록이 되었다...
환복하고 차안에서 캔맥과 과자로 허기를 달래고 청명님 평촌 집에 내려주고 산본집으로 귀가해서 씻고 꿈나라로 여행을 떠난다....꿈속에서도 산행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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