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7월11일 비슬지맥2구간(남성현재-헐티재)

비슬지맥(琵瑟枝脈)은?

낙동정맥 사룡산(四龍山 683m) 북쪽 400m 지점에서 분기하여 서진하며 사룡산(683m),구룡산(674.8m),발백산(674.5m),대왕산(607m),선의산(756.4m)용각산(692.5m)상원산(674.1m),삼성산(668.4m)등 6~700m대의 산들을 들어 올린후 비슬산(琵瑟山. 1083.6m)에 이르러 북쪽으로 청룡지맥을 분기한후,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조화봉(1057.7m),수봉산(592.5m),묘봉산(514m)을 지나 천왕산619.2m)에 이르러 남쪽으로 열왕지맥을 분기한후 동남진하며 호암산(611.2m),화악산(930m),형제봉(556.7m),종남산(663.5m),팔봉산(391.4m),붕어등(278.8m)을 지나서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에서 낙동강에 발을 담그며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46.5km가 되는 산줄기로, 최고봉인 비슬산의 이름을 빌려와 비슬지맥이라 칭한다.

날씨;흐리다가맑음

산행코스;남성현재-삼계봉-대청봉(왕복)-상원산-팔조령-봉화산-대바우봉-바람골-삼성산-우륵재-밤티재-우미산(왕복)-지봉-청산-통점령-신뱅이산-조리봉-헐티재

함께한이들;좋은사람들산악회원님들

산행회비;40,000+뒷풀비60,000=100,000원

산행시간;9시간54분(휴식시간41분포함)

산행거리;30.66키로

04시03분 산행시작..

 

묘지에 출입문 산본님이 열고있는중..

 

여기서 선답자들은 동학산방향으로 진해을 했던데 제대로 된 맥길로 이동한다고...

 

철조망을 넘어서..

 

아무 표식도 없는 638봉 최상배님이 자기 시그널에 펜으로 써서 달아놓고..

 

다시 빽해서...

 

맥길에서 떨어져있는 대청봉(아무 표식도 없다) 잠시 다녀온다..트랭글 뱃지는 준다..

 

삼계봉도 아무표식은 없고 트랭글 뱃지는 주고..등로는 고속도로...

 

무심코 진행하다 상원산을 지나쳐서 빽으로 올랐더니 이렇게 막혀있어서 되돌아 나오고..

 

등로는 계속 고속도로...

 

07시11분 팔조령 10.98키로지점..앞선분들 산장에서 식사중 ..나도 행동식으로 요기하고 함께 출발..

 

07시35분 봉화산 11.8키로지점. 편한길로 계속 진행하다 약간 오름질하니 힘이든다..

 

대바우봉 직전에 584.6봉 

 

07시58분 대바우봉 13.24키로지점 3시간55분째 산행중 조금씩 햇살이 비추기 시작..

 

08시46분 삼성산 15.84키로지점..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09시11분 17.32키로지점..

 

09시39분 밤티재 19.2키로지점..

 

맥길에서 떨어져있는 우미산 다녀오고..

 

다시 갈림길로 가서 늘보님 기다려 막걸리 받아서 마시고...

 

11시 21.66키로지점..

 

11시31분 청산 23.17키로지점..대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 좋은길로 진행들 하는데 이팀들은 정상적인 맥길로 진행하니 등로가 안 보여 조금 헤메다가 통점령길에 도착한다..

 

여기서 좌측 맥길로 진행하니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어서 헤메다가...

 

통점령...

12시35분 26.7키로지점..

 

13시 27.93키로지점 신뱅이산 조금 힘들게 오름질하고..

 

13시44분 조리봉 29.73키로지점 까칠하게 오름질한다..

 

13시57분 30.66키로지점 헐티재에서 오늘 산행 종료..주막같은 식당에서 라면과 쏘맥으로 하산식을 대신하고 차량이 있는지점으로 이동해서 가져간 물로 대충 씻고 상경길에 올라 사당에서 물회로 마무리하고 귀가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