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지맥이란?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일월산 서북쪽 2.4km 지점에서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부산 몰운대로 가는 낙동정맥이 칠보산(974m) 남쪽 2.2km 지점 무명봉 직전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일월산 서북쪽 2.4km 지점에서 일월지맥 산줄기 하나를 떨구고 남서진 하여 동화재, 덕산봉(690m), 논골재, 장갈령, 벳티재, 금댕이재, 사부란, 관재를 지나반변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안동시 용상동 법흥교 앞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83km 되는 산줄기를 덕산지맥이라 칭한다
이 산줄기의 우측(북 북서)로 흐르는 물은 안동호로 들어 낙동강 본류가 되고 좌측(남.남동)으로 흐른 물은 임하호로 흘러들어 반변천이 되어 낙동강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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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차량으로 이동해서 03시28분 산행을 시작한다..
04시19분 새신고개..
약간의 길찾기를 하면서 04시37분 분기점도착..4.5키로지점..
뚝심봉 05시34분..날은 밝아오고..
06시06분..짙은 황사와 숲때문에 조망은 없다..철쭉나무가 진행에 많은 불편을 준다.꼬부랑할머니 스타일로 진행..
일월산이 황사로 뿌옇게 보인다..
06시39분..
06시44분..산패가 많을수록 진행이 더뎌진다..사진찍고 등록하고 하는 시간이 만만치가 않다..
07시08분 외씨버선길 약13.7키로지점..여기서 일월분기점까지 가파르게 치고 올라야한다..
분기점에서 월자봉 왕복을 한다..오삼구구님과
오늘도 거리두기는 아니지만 진행은 그리 되고 있다..
일월지맥분기점..약15키로지점..
일월산길 여기서 라면으로 요기하고..08시11분 약17키로지점..
이제 덕산봉을 향해서 출발..
암릉지대를 지나고..
08시56분..
비조암..
09시38분..
10시17분..등로는 좋은편이다..
10시34분,,산패가 너무 많다..
11시37분..
12시09분 덕산봉에 도착..약29키로지점..근데 산패가 안 보인다..
용주님이 뒷편으로 확인하니 쓰러진 나무가 가려서 안 보인 것이다..
떼어내서 앞편에다 다시 달고..
가가멜님 기다리다가 단체인증하고 함께 출발한다..
가끔은 희미한 등로때문에 자주 트랙을 확인해야하고..
짙은 황사가 바람에 날려서 이제는 미세먼지로 변한 듯하다..
산에서 잠시 해방되고..
13시41분 여기서 점심 지원받고..약33키로지점..
잠시 편한길로 진행하다가..
다시 산길로 올라서..15시26분..
15시41분..
등로가 안 보이니 대충..내림길에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다..미끌링이 심하고..
16시08분..약37키로지점..
낙엽이 무릎까지..
16시29분..오르내림은 계속되고..
16시55분..
17시06분 장갈재도착 약41키로지점..여기서 돌더미를 헤치고있는 사람들 유해발굴단인줄 알았드만
운석을 찾고 있다네..탐지기를 가지고..
17시34분 장갈령 약42키로지점..얼마전 영등지맥시 왔던곳이다..
날씨만 좋았다면 조망도 아주 좋았을터인데..
18시13분..
18시49분..간식타임을 잠시 가지고..야간산행준비도 하고..
19시59분 포대봉..약50키로지점..오름길 까칠하고..
20시05분 약54키로지점.. 여기서 지원받고 24시까지 수면을 취하고..
치고오르자마자 다시 바로 내려 꽃고..
01시40분..여기서 다시 내려온 만큼 오르고..
02시38분..
04시09분 땅골 약67.5키로지점..
05시01분 여기서 아침지원받고..
06시10분 산행시작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탄다..
어제에 비해서 조망은 훨 좋아지고..
요건 사진이 뒤집혔네..
등로는 아주 좋지만 오르내림의 연속이다..
06시58분 사부란제 약74키로지점..
07시35분..
07시44분 10분도 안 돼서 또 산패..
08시00..
08시10분..
08시36분 무협산을 왕복으로 다니러오고..약81키로지점..
무협산 1등삼각점..
안동관광단지로..
합수점으로 나오는길..
법흥교가 보이고..다 왔네..
10시10분 합수점 도착 산행종료..92.36키로..
이후 씻고 용궁순대집으로 이동 킹드레곤님이 쏘신 순대로 뒷풀이하고 기분좋게 귀경길에 오르면서
덕산지맥을 종료한다...
등록전 운동기록...오늘도 여지없이 등록하면서 8.26키로가 날아가버렸다...